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펜하겐 해석 (문단 편집) === 대응원리(상보성 원리 일부) === 양자수가 매우 커질 경우(계 안쪽의 입자 갯수가 매우매우 커질 경우, 위치와 속도의 표준편차가 눈으로 관측가능한 크기에 달했을 경우) 고전적인 물리량 관계에 접근한다. [[닐스 보어|보어]]와 [[베르너 하이젠베르크|하이젠베르크]]가 주장했다. 양자역학과 고전역학을 가르는 두드러지는 특징중 하나는 (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중에) 입자가 가질 수 있는 에너지나 다른 물리량이 불연속적이다는 것이다.[* 이와 같이 연속적이지 못하고 특정한 값을 가지는 것만을 허용할 때, 이를 해당 물리량이 양자화되어있다라고 정의한다.] 그러나 관측기구의 측정 오차가 불확정성 원리에서 언급하는 측정오차보다 매우 클 경우, 관측값으로 얻은 물리량은 연속적이라고 판단할 수 있으며, 이때의 양자역학은 양자역학 이전의 물리학 법칙에 따라 기술되는 것처럼 나타난다. 예를 들어 다음 두개의 측정도구를 떠올려보자. 먼저 불확정성 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위치와 운동량의 표준편차만큼 아주 작은 크기를 측정할 수 있는 기구와,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플라스틱 자를 떠올리자. 첫번째 기구를 사용해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원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측정하려 한다면 양자역학의 원리에 따르지만, 플라스틱 자를 사용해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원자의 위치를 측정하려 한다면 자가 허용하는 오차로 인해 거의 그 자리에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.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이 움직일 때의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원자의 위치를 정밀한 측정기구를 사용해 측정하려 하면 불확정성 원리로 인해 정확한 위치를 측정할 수 없음을 알지만, 자와 같이 측정하는 기구의 오차가 클 경우 우리가 고전역학에서 사용하는 속도와 위치의 관계를 통해 계산할 수 있다. 또다른 예를 하나 들면, 매우 짧은 폭의 우물 모양의 무한한 크기의 포텐셜 에너지에 갇혀있는 입자(혹은 양자상태)의 에너지를 양자역학을 통해 계산하면 에너지가 연속적이지 않고 특정한 값을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, 이 우물의 폭을 상당히 큰 크기로 늘리게 되면 불연속적이었던 에너지들의 폭이 줄어들면서 연속적인 값으로 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